배우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왜 배우에게 '천의 얼굴'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여실히 증명했다. 로맨스, 코믹, 스릴러 세 가지 장르가 얽혀 있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그 어떤 이야기가 펼쳐져도 자신의 감정선을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굳은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었다.
演员朴有天在《看见味道的少女》中真实地证明了为什么对演员要使用“天之颜”的表达。在浪漫、搞笑、恐怖三大题材纠缠在一起的SBS水木电视剧《看见味道的少女》中无论故事怎样展开他都能向观众们有力地传达自己的感情线,具备着这样扎实的演技内功。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형사 최무각을 맡았다. 사랑하는 여자 오초림(신세경 분)을 지키면서 살일범을 잡아야 하는 운명인 무각은 어지간히 고난을 겪었다.
朴有天在《看见味道的少女》中饰演没有感觉的刑警崔武恪。既要守护心爱的女人吴初琳(申世京饰)又要抓住杀人犯的命运之人武恪经历了极大的苦难。
기본적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연쇄살인을 멈추기 위해 노력하는 무각이 중심이기에 스릴러 장르가 섞여 있었는데 박유천은 이 복합 장르 드라마에서 적재적소에 맞는 연기를 펼쳤다. 웃긴 상상 장면에서 박유천의 코믹 연기는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잘생겼는데 귀여운 구석까지 있으니 시청자들의 '내 남자 하고 싶은' 판타지를 제대로 자극했다. 박유천이 가지고 있는 외적인 매력은 사실 부드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모습. 그래서 그는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 정식 데뷔 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요동치게 했다.
在基本的浪漫喜剧题材中,掺杂了以为了阻止连续杀人而努力的的恐怖题材,朴有天在这复杂题材的电视剧中因时制宜地展开了相应的演绎。搞笑想象场面中朴有天的搞笑演技也令观众欢笑。本就长得帅,又很可爱,彻底刺激了观众们“想成为我的男人”的幻想。朴有天拥有的外在魅力即使有些羞涩也是男人的模样。所以他以《成均馆绯闻》出道后在浪漫喜剧题材中撼动了许多女性观众。
여기에 영화 '해무', 드라마 '쓰리데이즈'를 거치면서 다소 편안한 모습 뿐 아니라 무게감 있는 연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그가 다수의 작품을 거치면서 쌓아온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 풍부한 감정 연기가 빛을 보는 드라마였다.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하는 깊은 눈물 연기, 다채로운 표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연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그 순간을 표현해내는 재주는 박유천의 최대 장점이다.
之后经过电影《海雾》、电视剧《Three Days》,不单是多少有些平凡的面貌,他还证明了自己可以驾驭有分量的演技。《看见味道的少女》是使他在多数作品中积累的多样角色消化能力、丰富的感情演技大放光芒的一部电视剧。让看的人呜咽的眼泪演技,朴有天的最大优点是即使带有多种表情演戏也自然而然,表现毫无做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