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후 7주 동안 혹독한 신병 훈련을 받은 현빈 씨. 극한의 상황을 견뎌내고 진정한 해병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수여받았습니다.
<녹취> 현빈 (배우) : “ 김태평,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필승.”
초반엔 어려운 점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녹취> 현빈 (배우) : “나이도 차서 들어와서 그런지, 같이 생활하는 해병들이랑 같이 어울리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를 했던 것 같습니다. 서먹함 없이 즐겁게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병 홍보병으로 충실히 복무했던 현빈 씨.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은 누굴까요?
<녹취> 현빈 (배우) : “장동건 선배님이 가장 많이 통화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군인 하면 걸그룹을 빼놓을 수 없겠죠?
<녹취> 현빈 (배우) : “씨스타, 씨스타 여러분, 군에서 생활하면서 그분들도 저한테 매우 큰 힘이 됐습니다. 나가서도 끝까지 계속 응원할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