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明星：那些90年代的韩流오빠 孙志昌

 

 

 

《感觉》（1994年）孙志昌

‘오연수 남편’, ‘성공한 이벤트 회사 CEO’란 설명은 연기자 손지창에겐 실례다. 한때 그는 ‘현빈’급 인기를 구가했던 잘나가는 청춘 스타로 외모, 노래, 연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마지막 승부]에 이어 주연으로 캐스팅된 [느낌]에선 김민종, 이정재와 삼형제로 출연, 당대 최고의 미남 3인방으로 명성을떨쳤다. 훈훈한 외모도 근사했지만 매사 자신만만한 그에겐 뭘 맡겨도 잘할 것 같은 ‘만능맨’ 느낌이 있었다. 책임감 있는 맏이, 어디서든 사랑받는 리더 스타일의 전형이었달까. 삼형제의 인기와 별개로 메가폰을 잡은 윤석호 감독의 빼어난 영상미, X세대의 기호를 세밀하게 묘사한 디테일함으로 드라마 자체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给孙志昌冠上“吴妍秀丈夫”和“成功项目公司CEO”的名号是很失礼的。在某段时间，孙志昌可是被人称赞拥有“玄彬”般的人气，是当时无论外貌、歌曲、演技都兼备的人气青春明星。继《最后的胜负》后，孙志昌作为主演出演了电视剧《感觉》，和金民钟、李政宰饰演了三兄弟，一时扬名，成为当时最佳的美男三人帮。虽然他们都拥有令人内心倍感温暖的相似外貌，但面对任何事情都一副自信满满的孙志昌却给人一种无论交代他做什么都能做好的“万能男人”的印象，是那种极具责任感的老大，无论在哪里都备受喜爱的领导风格的典型人物吧。三兄弟的人气和手持导筒的尹硕浩导演高超指导下的影像美使这部电视剧细腻地描绘出X世代的爱好一面，这种细节描写甚至让电视剧本身也获得了很高的评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