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의 첫 인터뷰가 공개됐다.
少女时代前成员Jesscia退团后的首次韩国专访公开。
우먼센스 3월호에는 지난해 소녀시대 탈퇴 및 결혼설에 휘말린 제시카의 단독 인터뷰가 게재됐다. 그간 주로 홍콩 언론 등과 인터뷰를 가져온 제시카가 한국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oman Sense》三月刊刊载了去年饱受退出少女时代事件和结婚传闻困扰的Jessica的专访。自从退团后,Jessica一直接受的都是香港等地媒体的访问,这次专访是退团事件后的首次韩国媒体专访。
현재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ECLARE)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제시카는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크다"며 "출장과 미팅으로 바쁘지만 많은 사람과 스타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가족들의 응원 덕분에 기쁘게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目前Jessica正在以BLANC&ECLARE品牌的首席设计师身份忙碌着,对此她表示“因为这是自己的品牌,所以感觉责任很重。虽然要不断地出差和开会,很忙碌,但因此能和更多的人交流对设计的看法所以感到很开心。再加上有家人的支持,工作也变成了一件快乐的事。”
제시카는 "무대가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그립기보다는 설렌다. 앞으로도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을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팬들은 늘 그립다. 나에게 팬들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 많은 일들을 겪으며 팬들과도 더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对于“是否怀念舞台”的问题,Jessica回答说,“与其说怀念,不如说激动,因为未来站在舞台上的机会还有很多”,“我很想念歌迷们。对我而言,歌迷和家人一样重要。一起经历过许多事情之后,我和歌迷们的感情也跟深了”。
"앞으로 무대에 설 날이 많다"는 언급에서 향후 가수 또는 배우로의 활동 본격화 가능성이 예상된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의 패션브랜드 디자이너 활동에 주력해왔다. 이 때문에 연예계 활동 지속 여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对于“未来站在舞台上的机会还有很多”的说法,有分析认为Jessica可能很快会以歌手或演员的身份正式开展活动。自从退出少女时代后,Jessica一直把主要精力放在经营自己的时尚品牌上。因此大众对于她是否会继续进行演艺圈的活动十分关注。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선 자신의 패션브랜드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제시카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모던 클래식' 하면 블랑 앤 에클레어가 떠오르는,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국제 브랜드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在本次专访中,Jessica还表现出了对自创时尚品牌的自信。她表示“虽然未来要走的路还很长,但我希望BLANC&ECLARE能够成长为‘摩登经典’的代表、受到世界各国人民喜爱的国际性品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