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병헌 협박사건
1.李秉宪胁迫事件
영화배우 이병헌이 협박 사건에 휘말렸다. 평소 젠틀한 이미지의 스타였기에 이번 스캔들은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출신 A씨는 지난 6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며 지난 8월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델 A씨는 "이병헌과 몇 차례 만났는데 '더 만나지 말자'고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병헌 측은 이를 반박했다. 사건에 가담했던 다희는 혐의를 인정하며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번 사건들로 지난해 이병헌과 부부가 된 이민정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이병헌은 "아내가 상처받은 것을 회복하려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민정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演员李秉宪被卷入胁迫事件中。平时一向以绅士形象示人的李秉宪这次被卷入绯闻事件中,受到很大冲击。女子组合Glam成员金多喜和模特A某于6月和李秉宪一起喝酒,并用手机拍下了淫词亵语的场面。8月威胁李秉宪不拿出50亿韩币,就把视频传到网上。模特A某表示:“和李秉宪见过几次面,说‘不要再见面了’,心里很受伤,于是就做出了这样的错事”,李秉宪方面对此进行了反驳。事件当事人金多喜对胁迫供认不讳,提交了数封反悔书。这次胁迫事件也使去年和李秉宪结为夫妇的李岷延受到了关注。李秉宪对妻子真心地表示:“将竭力弥补妻子受到的伤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