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실적맥생인 - 소아헌
还记得吗
기억해요?
窗外那被月光染亮的海洋
창밖에 저 달빛에 물든 바다를.
你还记得吗
아직 기억해요?
是爱让彼此把夜点亮
사랑이 서로의 밤을 밝혔었는데
为何后来我们用沉默取代依赖
왜 훗날엔 우리가 침묵에 기대야 하나요
曾经朗朗星空
청명했었던 별하늘이
渐渐阴霾
서서히 어두침침해져요
心碎离开
가슴 찢어지는 아픔은 떠나고
转身回到最初荒凉里等待
처음 적막했던 때로 되돌아와 기다리죠
为了寂寞
외로움 때문에
是否找个人填心中空白
누군가를 찾아가 텅빈 마음속을 메꿔야 할까요
我们变成了世上
우린 세상의
最熟悉的陌生人
가장 익숙한 낯선사람으로 변했어요
今后各自曲折
앞으로 각자의 아픔은
各自悲哀
각자 슬퍼하기로 해요
只怪我们爱得那么汹涌
우리의 사랑이 너무 세차고
爱得那么深
깊었던 것만을 탓해서
于是梦醒了搁浅了沉默了挥手了
꿈에서 깨어났고 좌절했고 침묵했고 손을 흔들었지만
却回不了神
마음은 돌아올수가 없죠
如果当初在交会时能忍住了
만약 애초에 만났을때 견딜수 있었다면
激动的灵魂
격한 영혼은
也许今夜我不会让自己在思念里
어쩌면 오늘밤 자신이 그리움속에서
沉沦
고통스러워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