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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世韩国语教程六《第五十八课》【3】

发布时间:2017-06-15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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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연습
1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는가?
1. ᅥ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보기) 가 :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사회에 나가서도 우등 사회인이라고는 할
수 없죠?
나 : 그럼요. 학교의 우등생이 꼭 사회의 우등생이라고는 말할 수 없
어요.
가 : 어제 일기예보로는 오늘 날씨가 맑겠다고 하더니….
나 : 이런 날씨가 맑은 날씨라고는 말할 수 없지요. 바람이 불고 조금 있으
면 비까지 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가 : 한국대학교가 일류 대학입니까?
나 : 한국대학교가 일류라고는 말할 수 없어요. 삼류까지는 아니라고 해도요.
가 : 이 방면의 전문가시군요.
나 : 아니에요. 제가 조금 알기는 해도 전문가라고는 말할 수 없어요.
가 : 돈이 있어야 인생이 행복한 건가요?
나 :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지만 돈이 인생의 전부라고는 말할 수 없조.
가 : 이 문제를 타결할 수 있는 방법은 로비활동을 통한 것밖에 없어요.
나 : 그렇게 하는 것이 꼭 최선의 방책이라고는 말할 수 없죠.
2,
‘느니 차라리 ᅵ
(보기) 가 : 아니! 그 많은 일을 혼자서 다 하십니까?
나 : 손발이 맞지 않는 사람과 일하느니 차라리 저 혼자 하는 게 속
이 편해서요.제 5 과 문형 연습 271
가 : 애정 없는 결혼생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 : 애정이 없이 의무적으로 사느니 차라리 이혼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가 : 꼭 대학교에 들어가야만 하는 걸까요?
나 : 공부를 못해서 재수, 삼수를 하느니 차라리 기술을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가 : 설악산 단풍이 절정이라는데 놀러 갑시다.
나 : 고속도로가 막혀서 10시간이나 차에 갇혀 있느니 차라리 나는 안 가
고 말겠어요.
가 : 그 사람을 설득하셨어요?
나 : 그렇게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에게 충고하느니 차라리 벽과 이야기하
는 게 낫겠어요.
가 : 그 건설회사에 이번 일을 의뢰하기로 했어요?
나 : 그렇게 부실시공을 일삼는 건설회사에 의뢰하느니 차라리 내 손으로
짓고 말겠어요.
ᅥ이)란 ~는 과정이라고 보면 ᅵ
(보기) 가 : 연애기간이 필요할까요?
나 : 연애기간이란 결혼 전에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필
요하지요.
가 : 유치원에서 한글 공부를 시킨다면서요?
나 : 예, 하지만 유치원에서의 한글 공부란 학습이라기보다 글자와 친숙하게
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틀림없어요.
가 : 수습과정이란 뭐에요?
나 : 수습과정이란 정식 발령을 받기 전에 적응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 : 사춘기를 맞은 우리 큰애가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은가 봐요-
나 : 사춘기란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보면 심적으로도 육체적
으로도 여러가지 고민이 있겠조.272 제 58 과 토론
가 : 이유를 할 때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죠.
나 : 이유란 젖을 떼고 밥으로 옮겨 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균형있는 영양
소의 공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조.
가 : 고등학교를 안 다니면 사회생활에 불편이 많겠조?
나 : 고둥학교 교육이란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을 학습하는 과정
이라고 보면 그 정도도 다니지 않고는 어려움이 많을 거에요.
^ ᅥ으)로 봐서 ᅵ
(보기) ;아 : 이번에 새로 입사한 김미선 씨는 어때요?
나 : 겉으로 봐서는 얌전하고 참해 보이는데 앞으로 좀 더 겪어 의야 알죠.
가 : 그 회사 세탁기는 다른회사 세탁기와 비교하면 어때요?
나 : 품질로 봐서 조금 떨어지지만 그 정도면 그래도 우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 : 왜 그 옷을 사세요? 저 옷도 괜찮아 보이는데-...
나 : 가격으로 봐서는 별 차이가 없지만 이 옷 디자인이 훨씬 세련된 것 같
지 않아요?
: 박 미나라는 학생이 성실한가요?
나 : 김선생 말로 파서는 성실한 학생 같은데 좀 더 두고 봐야조.
가 : 개인주택하고 아파트하고 어디가 더 편하세요?
나 : 여러 모로 봐서 아파트가 편한 것 같아요. 집을 비울 수도 있고 동선도
짧고요.
가 : 그 회사의 재정상태는 어떻습니까?
나 : 회계장부상으로 봐서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았는데 시중에 부도직전
이라는 소문이 돌더군요.
또 ~는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보기) 가 : 아무래도 비싼 것이 역시 품질이 좋겠지?
나 : 비싸다고 해서 꼭 품질이 좋다고는 단언할 수 없지.제 5 과 문형 연습 273
가 : 한국팀이 1 차전에서 승리했으니까 결승전까지 가겠지?
나 : 글쌔, 1 차전에서 이겼다고 결승전까지 간다고는 단언할 수 없지.
가 : 영수 아빠는 항상 집에 일찍 들어오시니 가정적이라서 좋으시겠네요.
나 : 일찍 귀가한다고 해서 가정적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조.
가 : 그 나라는 0凡? 가 높으니까 모든 사람이 잘 살겠군요.
나 : 가 높다고 해서 모든 국민이 잘 산다고는 단언할 수 없어요. 빈
부격차가 극심해서요.
가 : 그렇게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하니 꼭 합격하겠구나.
나 :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한다고는 단언할 수 없조.
가 : 시청률이 높은 걸 보니 좋은 프로그램인가봐요.
나 : 시청률이 높다고 꼭 좋은 프로그램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조.
1. 체벌은 필요한가?
1. 지금 때가 어느 때라고 그런 ~을 하지요?
(보기) 가 : 남자들이 부엌에 들어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나 : 지금 때가 어느 때라고 그런 낡은 생각을 하지요?
이 돈을 받으시고 없었던 것으로 합시다.
지금: 때가 어느 때라고 그런 말을 하지요?
아직도 산에 놀러가서 나무를 베어오거나 돌을 캐오는 사람들이 있나 봐요.
지금 때가 어느 때라고 그런 행동을 하지요?
횡단보도로 건너가기가 귀찮다고 무단횡단을 하겠대요.
지금 때가 어느 때라고 그런 짓을 하지요?
부동산 투기라도 해서 돈을 한 번 벌어봤으면 좋겠어요.
지금 때가 어느 때라고 그런 황당한 이야기를 하지요?
마약 밀수라도 해서 때돈을 벌고 싶어요.
가 :
나 :
가 :274 제 58 과 토론
나 : 지금 때가 어느 때라고 그런 망상을 다 하지요?
2 ᅵ어서 ᅳ는 것이라면 翁
(보기) 가 : 저 사람이 화가 나서 말을 안 하고 있는데 어쩌면 좋지요?
나 : 화가 나서 말을 안 하는 것이라면 우선 화를 풀어 줘야지.
가 : 이 문장은 무슨 뜻인지 통 모르겠어요.
나 : 단어를 몰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사전을 찾아보면 되지.
가 : 저 사람이 왜 저러고 있죠? 짐이 너무 무거운 걸까요?
나 : 무거워서 못 드는 것이라면 우리가 가서 같이 들어줍시다.
가 : 음식을 많이 준비했는데도 너무 맛이 있어서 모자랄 것 같아요-
나 : 맛이 있어서 모자라는 것이라면 오히려 잘 된 일인데요.
가 : 그 사람은 너무나 굉장한 미남이라서 결혼하고 싶어요.
나 : 그 사람이 단지 얼굴이 잘 생겨서 결혼하고 싶다는 것이라면 좀 더 생
각해 봐라. 다른 조건들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니까.
가 : 역시 키가 커야 운동을 잘 하지요.
나 : 키가 커서 운동을 잘 하는 것이라면 키 크고 운동 못하는 사람은 하나
도 없겠네요.
31 ᅳ어야지.
(보기) 가 : 선생님, 이 숙제 꼭 해야 돼요?
나 : 그럼,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형인데, 바빠도 꼭 해야지.
가 :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나 봐.
나 : 글쎄 말이야. 휴지는 조금 귀찮아도 꼭 휴지통에 버려야지.
가 : 컴퓨터를 배우시려고요?
나 : 요즘은 컴퓨터를 모르면 구세대라고 무시당하가 쉬운데, 지금이라도 배
워야지.
가 : 제 생일 파티에 꼭 와 주세요.제 5 과 문형 연습 275
나 : 그럼.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둘도 없는 친구인 네 생일인데 내가 꼭
가야지.
가 : 약속 시간에 늦겠는데 모범택시라도 탈까요?
나 : 중요한 약속인데 시간이 급하면 모범택시라도 타야지.
가 : 은행에 저축한 돈을 몽땅 찾아다가 주식에 투자해 버릴까?
나 : 안돼. 갑자기 비상상태가 생겨서 급하게 쓸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어느 정도는 남겨둬야지.
�. 다가 보면 -기가 쉽다.
(보기) 가 : 그 사람이 일만 하더니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대요.
나 : 쉬지 않고 무리하게 일만 하다가 보면 건강을 해치기가 쉽지요.
가 :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요?
나 : 요즘 그런 상황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결과만 중요시하다가 보면 과정
이 무시되기가 쉽지요.
가 : 착했던 애가 어쩌다 저렇게 180도 달라지게 되었지요?
나 :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보면 나쁘게 물들기가 쉽지요.
가 : 저 사람은 주위 사람으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는 것 같아요.
나 : 자기 욕심만 부리다가 보면 따돌림을 당하기가 쉽지요.
가 : 어머, 나 좀 봐, 급하게 나오느라고 지갑을 두고 왔네.
나 : 너무 서두르다가 보면 자짓 실수를 하기가 쉽조.
가 : 엄마, 나 체했는지 속이 답답하고 거북해요.
나 : 아, 글쌔 급하게 먹다가 보면 체하기 쉽다고 몇 번이나 말하지 않았
니?
51 -더라도 ^
(보기) 가 : 지난 번에는 연락도 없이 안 와서 많이 걱정하셨조?
나 : 그래요. 사정상 못 오더라도 연락은 하셨어야죠.276 제 58 과 토론
한국말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날이 있겠지요.
이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일까지 꼭 끝내 주세요.
알겠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더라도 내일까지는 꼭 이 일을 끝내도록 하
겠습니다.
만약에 내일 비가 오면 여행이 취소되나요?
비가 오더라도 많이 오지만 않으면 예정대로 출발할 테니 그렇게 아십
시오.
저는 왜 이렇게 일이 서툴까요?
처음에는 서툴더라도 차츰 익숙해질 테니 걱정마세요.
열심히 만들었는데 맛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맛이 없더라도 모두들 시장해서 잘 먹을 테니 염려하지 마세요.
氣 종교는 필요한가?
1. 과연 “는가?
(보기) 고ᅡ : 한국 상품도 팬잖아 보이던데 다들 외제 물건만 사려고 해요.
나 : 과연 아직도 국산품보다 외제가 더 좋은가?
요즘은 너나할 것 없이 외국어를 배우려고 야단들이에요.
과연 직업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에게 외국어가 꼭 필요한가?
음식 솜씨가 없는 아내들을 남편들이 싫어한대요.
과연 음식 솜씨가 결혼생활에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가?
요즘 아이들 교육상 매를 들어야 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논쟁이 뜨겁조?
과연 아이들 교육상 체벌이 꼭 필요한가?
가 : 시차제 출근으로 다소 교통 소통이 원활해졌다지요?
나 : 과연 시차제가 교통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가?제 58 과 문형 연습 277
가 : 그 사람은 온갖 술수를 동원하여 이번 인사에서 승진했대요.
나 : 그것이 과연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길이라고 볼 수 있는가?
호 어차피 -는 것이다.
(보기) 가 : 이거 오늘 안 하고 내일로 미루면 안 될까요?
나 : 어차피 이 일은 당신이 해야 하는 것이니까 웬만하면 오늘 안으
로 끝내세요.
가 : 졸업시험을 안 보면 안 될까요?
나 : 어차피 졸업시험이란 봐야 하는 것이니까 최선을 다하세요.
가 : 인생살이가 어쩌면 이렇게 힘들까요?
나 : 어차피 인생이란 제뜻대로 안 되는 거잖아요?
가 : 저 때문에 일부러 줄을 서서 사시는 것 아니에요?
나 : 아님니다. 어차피 제 표도 줄을 서서 사야 하는 것이니까요.
가 : 팬히 저 때문에 불필요한 책을 구입하시는 것 아닙니까?
나 : 제 논문을 완성하려면 어차피 필요한 것이니까 이번 기회에 사는 거에요.
가 : 그 분이 결국은 스님이 되셨다더군요.
나 : 어차피 이미 정해진 운명이란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31 는 것은 납득이 안 가는 일이다.
(보기) 가 : 아들이 아니고 딸이라고 자식을 박대한대요.
나 : 딸이라고 자기 자식을 미워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일이에요.
가 : 무슨 일일까요? 이 학생이 2주일동안 한 번도 안 왔어요.
나 : 등록을 해놓고 2주일이 넘도록 결석한다는 것은 납득이 안 가는 일이
에요.
가 : 아직도 자기 아내를 구타하는 남편들이 있대요.
나 : 남편이 아내를 때린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일이에요.278 제 58 과 토론
가 : 대학교에 떨어졌다고 비관해서 자살했대요.
나 : 그렇다고 자살까지 하는 것은 저로서는 납득이 안 가는 일이에요.
가 : 그 사람은 돈을 모으겠다고 허리띠를 꽉 졸라매고 산대요.
나 : 그렇게 까지 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은 저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
이 안 가는 일이에요.
가 : 백화점에서 세일을 한다고 하면 불필요한 물건도 사는 사람이 많은가 봐요.
나 :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산다는 것은 지금의 내 형편으로는 납득이 안
가는 일이에요.
4 (이)라는 것도 -는 것 아님니까?
(보기) 가 : 이번 참사의 유가족들은 슬품을 느낄 여유도 없겠어요.
나 : 슬픔이라는 것도 시간이 좀 홀러야 느껴지는 것 아닙니까?
가 : 불효 자식이 부모님 돌아가시고 난 뒤 후회하면 뭘 합니까?
나 : 효도라는 것도 부모님 살아 생전에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가 : 뒷집 아저씨가 왕년에 유명한 배우였대요.
나 : 그러니 인기라는 것도 한 순간이면 끝나는 것 아닙니까?
가 : 요즘 극성 부모들은 3�4세부터 아이들에게 이것 저것 가르치려고 야
단들이래요.
나 : 영재교육이라는 것도 부모들의 욕심에서 나온 것 아닙니까?
가 : 전직 대통령이 국회 청문회에 나와서 쩔쩔매더군요.
나 : 결국 권력이란 것도 무상한 것 아닙니까?
가 ; 아니! 이 사람이 정보수집을 하랬더니 신문만 보고 있네.
나 : 정보라는 것도 이런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것 아닙니까?
5. ᅵ는다 그런 말씀이지요?
(보기) 가 : 꼭 가고는 싶은데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
나 : 결국 내일은 거기에 못 가신다 그런 말씀이지요?제 58 과 문형 연습 279
가 : 잘 생각해 봐라. 웃어른께서 잘못하셨다고 쳐도 네 태도에도 문제가 있
어.
나 : 그러니까 결론은 제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잘못됐다 그런 말씀이지요.
가 : 한번 봐서 잘은 모르겠다만 인상도 별로 안 좋고 말투도 그렇고….
나 : 한 마디로 말해서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든다 그런 말씀이지요?
가 : 다른 날해도되는데 팬히 오늘 말해서 그사람기분만상하게 했구나.
나 : 그러니까 시기 선택을 잘못했다 그런 말씀이지요?
가 : 영수야, 네 아버지, 어머니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지 아니? 먹을 것도 제
대로 못 먹고 네 뒷바라지를 했단다.
나 :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부모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 말씀이지
요?
가 : 돈도 무시할 수 없고 근무시간도 중요하지만 네가 좋온 일을 해야 살맛
이 나는 거다.
나 : 직업을 택하는 데는 뭐니뭐니 해도 적성이 중요하다 그런 말씀이지요?
합. 토론
1. -거나 -거나 하여 ᅵ기 쉽다.
(보기) 가 : 아침마다 만원버스로 출근하기가 힘드세요?
나 : 차 안에서 뒷사람이 밀거나 앞사람과 부딪히거나 하여 아침부터
기분 상하기가 쉽지요.
가 : 한국 사람과 대화하는 데 지장은 없으신지요?
나 : 사람들의 말이 빠르거나 제가 모르는 단어가 많거나 하여 못 알아듣기
쉽지요.
가 : 시험시간에는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도 참 중요하표.
나 : 그래요. 학생들이 필요 이상으로 긴장을 하거나 너무 어렵게 생각하거
나 하여 아는 문제도 틀리기 쉽지요.280 제 58 과 토론
청소년들의 탈선이 귀가시간과 관련이 있다고 보십니까?
늦은 시간까지 오락실에 있거나 만화가게에 있거나 하여 탈선하기 쉽
지요.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일방적으로 자기 이야기만 하거나 자칫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하여 엉뚱한 방향으로 홀러가기 쉽지요.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은 쉬운데, 적당하게 하기는 정말 어려
운 것 같아요.
그래요. 너무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자기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하거나
하여 오히려 몸에 무리가 오기 쉽지요.
2 ᅳ는 ᅵ가 아니라 ᅳ이다
(보기) 가 : 이 교양과목은 꼭 들어야 합니까?
나 : 그럼요. 그 과목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거든요.
가 : 그런데 이 이야기는 믿을 만한 것입니까?
나 : 이 이야기는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증거가 확실한 사실일세.
가 : 그건이미다 지나간 옛일이 아닌가요?
나 : 아닐세. 이 문제는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지금
현재의 문제라네.
가 : 아니, 그러니까 그 회사는 근무환경이 나쁘니까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죠?
나 : 내 이야기는 그 회사에 취직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신중을
기하라는 말일세.
가 : 그 사람은 쓰기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군.
나 : 아니야, 그 사람의 문제점은 쓰기가 아니라 듣기야.
가 : 강화도 특산품이 유기가 맞던가요?
나 : 아니조. 그 고장의 특산품은 유기가 아니라 화문석이에요.제 58 과 문형 연습 281
ᅥ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어야 한다.
(보기) 가 : 몸이 아픈데 치료비가 없어서 손을 쓰지 못하고 있어요.
나 : 병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김영수씨가 자기는 놀러가기 싫대요.
나 : 재미있게 놀려면 어떻게 해서든지 김영수 씨를 데리고 가야 하는데
좀 더 설득해 보세요.
가 : 그 사람은 어쩜 은혜를 원수로 갚을 수 있니?
나 : 말도 안 돼. 사람이 은혜를 입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 은혜를 갚아
야 하는 것인데….
: 돈이 없는데 좀 늦게 갚으면 안 될까?
나 : 돈을 빌렸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제 날짜에 갚아야 해. 그래야 신용을
잃지 않지.
가 : 그 사람은 사직까지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나 : 그 사람이 사표를 쓰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막아야 한다.
가 : 아니, 논을 팔아서라도 아들을 대학에 보내겠다구요?
나 : 예, 대학에 합격만 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ᅵ는 ~에 의해서만 ᅳ ^ ᅳ ᅳ ᅳ .
(보기) 가 : 어쩌면 저렇게 오랜 시간 퀼 수 있을까요?
나 : 저런 실력은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만 얻어질 수 있는 거지요.
가 : 김영수 씨가 가정형편이 그렇게 안 좋아요?
나 : 예, 그 사람은 아르바이트나 장학금에 의해서만 공부할 수 있다고 해요.
가 : 반장이 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반장을 할 수 있나요?
나 : 아니에요. 반장은 투표에 의해서만 결정되지요.
가 : 심중만으로도 피의자를 처벌할 수 있나요?
나 : 아니요, 법정은 채택된 중거에 의해서만 판결을 내려요.282 제 58 과 토론
가 : "금주의 인기가요”라는 프로그램은 인기 순위를 어떻게 정하조?
나 : 애청자들의 엽서에 의해서만 인기 순위를 정하고 있어요.
가 : 개정 법률안은 어떻게 통과될 수 있나요?
나 : 국회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한 사람 중 과반수 이상의
찬성에 의해서만 통과될 수 있어요.
5 . 뿐 만 아 니 라 ᅳ ᅳ ᅳ ᅳ .
(보기) 가 : 그 사람은 팔방미인이라면서요?
나 : 예, 얼굴이 예쁄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 하고 피아노 솜씨도 뛰
어나지요.
가 : 왜 이사를 하셨어요?
나 : 하숙집이 멀어서 교통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하숙비도 너무 비싸서 옮
겼어요.
가 : 그 회사에 취직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 : 그 회사는 월급도 많을 뿐만 아니라 거기서의 일이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것이라서요.
71- : 저 해산물 요리는 무척 먹음직스러운데 맛이 어때요?
나 :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정말로 맛도 좋아요.
71- : 왜 감기에 걸리셨어요?
나 : 난방시설이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요새 며칠 무리를 했더니 감기에 걸
렸어요.
가 : 이 수제화를 신어보니까 어때요?
나 : 굽도 튼튼할 뿐만 아니라 가죽도 부드러워서 발이 아주 편해요.제 58 과 문화해설 283
문화해설
조선시대의 언로ᅳ상소 (上疏〉
“천하에 언로(言路ᅵ가 있는 것은 마치 사람의 몸에 혈기가 있는 것
과 같으니,혈기가 잠시라도 돌지 않으면 온몸에 병이 생겨 마음이
편치 않는 것과 같이, 언로가 하루만 통하지 않아도 사방에 폐단이
생겨 임금이 편안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글은 조선 왕조 초에 신숙주와 다른 여러 신하들이 문종에게 올
린 상소문의 첫 귀절이다. 언로,곧 언론의 자유가 하루라도 막히면
나라에 큰 병고(病故ᅵ가 생겨서 오히려 왕이 편치 못하게 된다는 것이
다.
이렇게 선비들에게는 왕에게 상소할 권리와 의무가 있었다. 정사(政
事)의 잘잘못을 왕에게 직접 아될 때, 말하는 편이나 듣는 편에 감정
이 개입되기 때문에 을바른 이성적 교류가 힘들다고 생각하여, 글로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상소문은 왕이 직접 읽어야 하며,또 그 후
에는 그 내용이 정책에 반Ȁ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었다. 그렇기 때
문에 선비들은 궁궐 밖에서 직접 보고 들은 심각한 현실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상소문을 만들어 왕에게 전했다. 즉 상소문을 통해 언론의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이러한 상소는 왕을 상대로 한 글이므로 완벽한 예절을 갖추어서
써야 함은 물론 상소자의 신분과 이를을 명확히 밝혀야 했다. 그러나284 제 58 과 토론
선비들은 자신이 올리는 상소로 인해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 절대적인 왕권 밑에서 왕의 잘못을 지적하고 자신의 주장을 펴
는 선비는 왕의 미움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왕은 어떠한 핑계
를 만들어서라도 그 선비를 귀양보내든지 사형에 처해 버리기도 했다.
그러므로 상소는 생사를 건 투쟁이 되기도 했다.제 58 과 이야기해 봅시다. 285
이야기해 봅시다.
토 론
1. 논쟁과 언쟁과 토론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
봅시다.
1.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집단(또는 사회)과 토론이 없거나 불
가능한 집단을 비교해 봅시다.
3,자유롭게 제목을 정해 토론해 봅시다

Tag: 延世韩国语教程六《第五十八课》【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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