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关介绍:韩国女歌手朴志胤六年以来的最新专辑,七集《Flower, 1st Again》的主题是踏出歌手的新一步,以acoustic ballad为中心,朴志胤也会参与提供曲词。主打歌「春、夏 这之间」(Track 2)便是由她创作曲词,在acoustic吉他、钢琴、大提琴和口风琴等乐器的演奏下,唱出再深刻的爱也经不起时间的考验。其他收入曲包括「回来虽然很好」(Track 8)、「你像树般」(Track 5)、以及「送别记忆」(Track 3)、「梦呓」(Track 6)等9首歌曲。
歌词:
Song:4월 16일 (4月16日)
Artist:박지윤 (朴志胤)
우리 함께하기로 했던 시간들의 끝이 오네요
서로 지켜가기로 했던 약속들은 무너져 가고요
이젠 놓아주기로 해 보내주기로 해 돌아서기로 해
아무 미련없이
힘들었던 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 다 잊혀져간대요
슬퍼하지 마요 우리
행복했던 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가 추억일 뿐이죠
눈물 흘리지 마요
함께 지워가기로 했던 상처는 더 선명해지고
끝내 좁혀질 수 없었던 우리의 맘 걷잡을 수 없죠
이젠 놓아주기로 해 보내주기로 해 돌아서기로 해
아무 미련없이
힘들었던 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 다 잊혀져 간대요
슬퍼하지 마요 우리
행복했던 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가 추억일 뿐이죠
애써 웃음지어 봐요
다시 떠나지 않는대도 다를 건 없겠죠
이렇게 되겠죠
서로 다른 곳을 향한 너와 나의 마음만이
아마도 유일한 우리의 진심인 듯 해
말 못했던 아픔들은 맘 속에 남겨둔 채로
이렇게 담담히 받아들이기로 해
함께 보낸 수 많은 시간동안 그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