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1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유권자라면 소중한 한 표를 통해 목소리를 내야겠죠?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6·1 지방선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총 7개의 선거가 실시돼서 투표소에 가면 유권자에게는 7장의 투표용지가 주어지는데요.
단, 세종시는 4개, 특별자치도인 제주는 5개의 선거가 치러집니다.
가장 중요한 투표 일정입니다.
본 선거일은 6월 1일 수요일, 사전 투표는 5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이루어집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동일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사전투표는 2일차인 28일에만 진행되는데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고, 본 선거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합니다.
정부가 확진자 7일 격무 의무 해제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하죠.
격리 의무를 당분간 유지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데요.
만약, 선거 전에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확진자와 일반인 유권자 구분 없이 같은 시간에 투표하게 됩니다.
또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에는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명과 기호가 없습니다.
투표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6·1 지방선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최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