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2)옹달샘 - 윤석중
길은 산 속 옹달샘
나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달밤에 노루가
숨바꼭질 하다가
목마르면 달려와
얼른 먹고 가지요
(3)고향의 봄 - 이원수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치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린 들 남쪽에서 바밤이 불면
냇가의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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