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제 다른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 범이란 놈이 이전의 자신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꾸 개를 보면 개를 괴롭히고 고양이를 보면 고양이를 괴롭히고, 들쥐를 보면 들쥐를 괴롭히고 심지어 수도사가 범에게 충고하면 수도사의 말까지 무시를 하고 덤벼드는 것이었다. 고마운 줄도 모르고 자기가 산중의 왕이라고 하며 수도사도 아니꼽게 굴면 없애 버리려는 생각까지 품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수도사는 다시 그 범을 원래의 모습인 들쥐로 돌아가게 하여 죽을 때까지 수풀과 들판을 헤매며 쫓기는 신세가 되게 하였다.
田鼠的傲慢(下)
可又开始出现了别的问题,这只老虎完全忘记以前的自己是什么样了,看见狗欺负狗,看见猫就欺负猫,看见田鼠就欺负田鼠,甚至藐视修道士劝阻它的话,还进犯修道士。都不知感恩的自称为山中之王,甚至因为看修道士不顺眼而想吃掉他。
最终修道士还是把变成老虎的田鼠变为原来的田鼠,一辈子过着穿梭在树丛和田野上,被追赶着的生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