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덕
海鞘
학창시절 급식에 나오면 젓가락으로 가운데를 꾸욱 눌러 총알처럼 사용하곤 했던 미더덕, 이는 전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음식이다. 바다에서 나지만 모양이 더덕과 비슷하다 하여 ‘미더덕’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상한 생김새 때문에 한국인에게조차 천대받았다. 하지만 씹으면 톡 하고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향 덕분에 현재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出现在学生时代的营养配餐中,用筷子紧紧地夹着像弹丸一样使用的海鞘,虽然在全时间都是非常常见的,但是只有韩国人会食用海鞘。虽然海鞘产自大海,可是外表长得却像沙参,所以被称为“海沙参”,不过在几十年前,由于奇怪的外貌,甚至连韩国人都轻视这种食物。但是,放在嘴中品尝,轻轻发出声音在口中炸开的口感,还有萦绕在口中的大海的香气,海鞘现在已经受到了许多人的喜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