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다. 2002년 양천구청이 설립하여 한국천주교 살레시오수녀회에게 운영을 위탁하였다. 1.580m²의 대지 위에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51m² 규모의 건물이다. 외관을 은색과 파랑색으로 꾸몄다.
정식 명칭은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이며, 미소가 아름다운 터라는 뜻의 ‘미터’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운영을 하는 살레시오 수녀회에서는 돈보스코 성인의 예방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성 개발을 돕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보급한다.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축제(We즐)·놀토·미터 체험활동 등의 자발적인 청소년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 국제자원봉사, 유럽문화체험여행, 다문화·이문화 소통프로그램과 청소년 역사문화유산 리뷰(H.R.C) 및 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