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11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에 개설된 대한민국총영사관. 1980년 4월 11일 LA문화원을 개원했고, 1988년 10월 22일 현 청사를 매입해 이전했다. 2002년 2월 21일 LA한국교육원을 개원했다. 관할지역은 남부 및 중부 캘리포니아주 일부, 아리조나주, 네바다주, 뉴멕시코주 등이다. 이 지역은 전 세계에서 한국 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한국과의 인적ㆍ물적 교류도 가장 활발하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인타운도 이 지역에 있다. 2009년 7월 현재 관할지역 교민 수는 LA 34만 8,000명을 포함해 총 60만 9,400명이다. KOTRA 무역관과 LA한인회 등 12개 한인회, 남가주한미식품상협회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등 각종 한인 경제단체가 활동 중이다.
주요 업무는 여권ㆍ공증ㆍ비자ㆍ가족관계등록부ㆍ병역 등의 영사서비스, 재외국민 보호 및 교민사회 지원, 경제협력 증진, 미국 서부지역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경제정보 제공, 한국 문화홍보자료 배포 등이다. 공관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민원업무는 오전 9시~오후 4시)이며, 토ㆍ일요일과 미 연방정부 공휴일, 한국의 3대 국경일(삼일절 광복절 개천절)은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