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전주한지축제로 시작하여 1999년부터 전주종이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2006년에 다시 전주한지문화축제로 변경하였다. 독특한 멋과 아름다움을 지닌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하고 전주 한지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된다.
조선시대의 한지생활용품 유물전, 완판본 한글 고전소설과 고문헌전, 닥종이인형전, 수정한지그림전, 한지패션쇼, 초등학생 한지 그림그리기대회, 가족문바르기대회, 한솔종이박물관 특별기획전, 사경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한지제작 체험, 한지공예교실, 종이장터, 한지와 전통문화 체험, 청소년 어울마당, 종이재활용 교실, 종이바수기 시연 및 전시, 한국전통연 시연 및 전시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