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고유의 전통시인 시조를 갈고 닦아, 민족문화를 꽃피울 역량 있는 시조시인들이 더욱 뛰어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창작 경력 10년 안팎의 시조시인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8월 말까지 발표된 작품들 가운데 수상작을 선정하며, 작품성 이외에 그 동안 시조계에 끼친 업적도 고려한다. 수상작과 심사 경위 등은 《시조문학》에 게재되며, 상금은 100만 원이다. 제1회에 이은방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유제하·한분순·박옥금·전연욱·김정희·김몽선·백이운·김세환·이용상·이채란·김경자·이도현·손수성·조규영·김복근·조근호 등이 수상하였다.
참조항목 :
문학상, 시조, 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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