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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채문토기

发布时间:2012-08-22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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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BC 700∼BC 300년 무렵의 것으로서 평안북도 용천군 신암리(新岩里)에서 평저(平底)토기에 적색·황갈색·흑색으로 기하학무늬를 그린 채문토기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토기는 용천군 쌍학리(雙鶴里), 함경북도 웅기 송평동(松坪洞)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며, 또 랴오둥반도에서도 출토되었다. 이것은 그 형태가 중국 채문토기와 흡사한 것으로 본다. 서남만주에서 일어난 채색토기 계통 토기의 주민이 압록강 유역까지 뻗어온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함경북도 웅기 송평동의 채문토기와 함께 이 시기에 서남만주에 퍼졌던 주연채색토기문화(周緣彩色土器文化)에서 유래된 것이며, 이때에 주민이 동쪽으로 팽창해 갔음을 말해주는 것이며, 또한 신암리에서는 청동제포(靑銅製泡)와 손칼[刀子]이 각 1개씩 나와 이 채문토기의 주민들이 청동기를 가지고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서 서남만주의 주민이란 BC 2000년경에 이미 중국의 농경을 한국에 전한 바 있고, BC 제1철기 초기에 발달된 농경기술, 청동기술을 배경으로 발전하여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의 한국에로의 파상적 집단이주를 한 예맥(濊貊) 퉁구스이다. 서울 근교에서 출토한 화분형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표면에 주색(朱色)·담흑색(淡黑色)의 문양 비슷한 것을 그린 1점이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밖에 함경북도 회령군 오동(五洞), 무산군 호곡(虎谷)에서는 기면을 먼저 반들거리게 마연(磨硏)한 다음 주칠(朱漆)을 한 것이 있으며, 또 나진(羅津) 초도(草島)에서도 융기문(隆起文)과 침각기하문(針刻幾何文)을 한 것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적색토기라 부르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可樂洞), 여주 흔암리(欣岩里) 등에서 나온 화분형의 겹아가리[二重口緣], 하단에 점 또는 짧은 사선을 두른 붉은토기를 붉은간토기[紅陶]라 하는데, 이러한 붉은간토기는 아가리 세부에서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붉은토기가 전파된 것이다.
[출처] 한국의 채문토기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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