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1995년 한국 뮤지컬의 발전과 창작 뮤지컬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1990년부터 뮤지컬보기운동을 펼쳐온 스포츠조선이 이 운동의 연장선으로 제정하였으며 조선일보사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매년 3월 말에 열리고 수상자(작)는 전년도 4월부터 그해 3월까지 공연된 뮤지컬을 대상으로 1차 후보선정에 이어 2차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춤과 노래·연기가 어우러지는 뮤지컬의 특성에 맞춰 연기·안무·음악과 앙상블(코러스팀) 등의 부문에 고루게 시상하며, 작품상인 대상은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정착을 위해 번역물이 아닌 창작물로 후보를 제한한다.
시상 부문은 대상(작품상)·남녀주연상·남녀조연상·남녀신인상·연출상·음악상·안무상·무대미술·의상상·기술상·앙상블상·작사극본상·특별상 등이다.
시상식에서는 시상 외에도 각 후보작들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뮤지컬 스타들의 특별무대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