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허균(许筠) 이 지은 홍길동전 (洪吉童传)이라는 소설의 주인공 이름. 실존인물이었다고 함)
洪吉童(许筠所作小说《洪吉童传》的主人公。传言真有其人。)
최초의 한글소설로 임진왜란 후의 사회제도의 걸함, 득히 빈부차이의 타파와 부패한 정치를 개헉하러는 그의 헉명사상을 작품화한 것이다.
最早的韩文小说,描写了壬辰倭乱后社会制度的弊病,表达了作者欲打破身份差别,改革腐败政治的革命思想。
주인공인 길동은 홍판서와 시비(侍婢)사이에서 태어나 늘 천대를 받고 자란다. 그는 총명한 재주에 학식이 뛰어나 호풍환우(呼风唤雨)하는 법과 둔갑술(遁甲术)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집안사람들의 멸시를 참지 못하여 집을 뛰쳐나와 적굴(贼窟)에 들어가 괴수가 되어 활빈당(活贫党)을 조직한다. 각 지방의 탕관오리(贪官污吏)들과 토호(土豪)들의 불의의 재물을 탈취하는 등 양반계급을 괴롭히고 가난한 양민을 돕다가 조정의 회유로 부득이 형조판서까지 되었으나 마침내는 고국을 하직하고 난경(南京)으로 가다가 율도국에 정착해 이상적 왕국을 전설한다는 이야기이다.
小说主人公洪吉童是洪判书与侍婢所生,从小受歧视长大。他聪明多才,学识出众,精于呼风唤雨之法和遁甲术。但是终因难忍家人的歧视,离家进贼窟当魁首,组织活贫党。在各地掠取贪官污吏和土豪的不义之财,大行杀富济贫之事,后接受朝廷招安,不得已当上刑朝判书,但最终还是离开故国赴南京,停留在律岛国成立了理想王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