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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经济:使用快递人数逐年上升

发布时间:2013-01-22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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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경제활동인구 1인당 택배 56회 이용 

평균단가는 2년만에 하락…성장세에도 '외화내빈' 
 
 
우리나라 택배 이용자 수가 10년 전보다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택배 배송물량과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배송단가는 2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택배업계의 '외화내빈' 현상을 부채질했다. 
 
22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2012년 전체 택배 물동량은 14억598만상자로 2011년 12억9천906만상자에서 8.2%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가 2천513만8천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 해 동안 1인당 55.9차례 택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된다. 
 
경제활동인구란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려고 노동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만 15세 이상 인구를 가리킨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2002년 13.2회에 불과했지만 2011년 52.2회로 처음 50회를 돌파한 데 이어 작년에는 55.9회까지 늘어났다. 10년 전보다 4배 이상 뛴 셈이다. 
 
대상을 15세 이상 전체 국민(군인·전경·공익근무요원·수감자 제외)으로 넓혀도 2002년 8.1회에서 지난해 33.6회로 역시 같은 기간 4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택배 이용자가 늘면서 물동량뿐 아니라 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택배산업 매출액은 2009년 2조7천200억원, 2010년 2조9천900억원, 2011년 3조2천900억원, 2012년 3조5천200억원 등으로 최근 5년 동안 매년 3천억원 안팎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1년보다 7.0% 증가했다. 
 
그러나 상자당 평균단가는 지난해 2천506원으로 2011년 2천534원에서 1.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택배 평균단가는 2000년 3천500원에서 2010년 2천505원으로 10년 동안 1천원 가까이 뒷걸음질쳤다가 2011년 2천534원으로 소폭 올랐지만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급증으로 소량 배송이 크게 늘어나는 바람에 평균 단가가 내려가고 수익성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단가 하락이 택배기사들의 열악한 처우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말부터 택배기사 이탈로 배송지연 등 이른바 '택배대란'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현대로지스틱스가 앞으로 신규 고객과 계약하거나 기존 고객과 재계약할 때부터 택배 단가를 상자당 500원 인상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가격인상 압력이 본격적으로 분출하는 분위기다. 
 
또 상위 5개사의 택배 물량이 2011년 9억548만상자에서 지난해 9억9천991만상자로 10.4% 증가해 전체 성장률(8.2%)을 약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위 5개사의 택배 점유율은 71.1%로 2000년 73.6% 이후 처음으로 70%대를 넘어서 대기업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협회 관계자는 "택배산업이 성숙기로 접어들어 올해는 물동량 성장률이 예년보다 다소 적은 7%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택배단가는 기업들의 인상 노력과 저가 출혈경쟁의 감소로 완만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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