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음료의 수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음료 수출액이 2011년보다 23% 증가해 2억 2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알로에 음료 등이 인기를 끌면서 2011년보다 30~40% 이상 수출액이 늘었고, 중국에서는 바나나 우유가 잘 팔려 수출이 45% 증가했습니다.
또한 에너지음료가 수출을 이끌면서 캄보디아 수출액은 2011년보다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