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주요 공중위생시설의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공중이용시설 3천5백여 곳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질 항목을 측정한 결과 95%가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오염비율이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170여 곳이었고, 학원과 PC방과 공연장, 지하 이.미용업소 등의 순으로 공기 질이 나빴습니다.
서울시는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오전, 오후, 저녁 하루 3번 환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