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社会：内谷洞私宅前总统今天疑惑告发

 참여연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땅 의혹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아들 시형 씨를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참여연대는 이 전 대통령은 배임과 직권남용,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김 여사와 시형 씨는 조세포탈 혐의로 각각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이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형사상 소추가 면제돼 검찰과 특별검사의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내곡동 사저 땅 의혹과 관련해 피고발자 전원에게 무혐의 처분했고, 이광범 특검팀은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