演员吕珍九在电视剧《怪物》结束后表现出满满的满足感,并向观众表示浓厚的感谢之意。
여진구는 13일 JTBC 금토드라마 '괴물' 종영 화상 인터뷰를 통해 "또 한 작품이 흘러갔다는 생각에 시원섭섭하기도, 아쉽기도 하다. 많은 분들에게 잘 인사드렸단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다. 많은 사랑 주셔서, 다들 몰입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吕珍九13日通过JTBC金土剧《怪物》收官视频采访强调:“想到又一部作品结束,高兴又难舍的同时也觉得遗憾。不过想到跟很多人好好地打了招呼,心里又很满足。想感谢大家给予了多多的喜爱,感谢大家的投入。”
지난 10일 종영한 '괴물'은 괴물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여진구는 엘리트 경찰 한주원 역을 맡아 파트너 신하균(이동식 역)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쳤다.
10日收官的《怪物》讲述的是宛如怪物的两个男人的心理追踪惊悚剧。吕珍九在剧中饰演精英警察韩洙元,和搭档申河均(李东植)一起合作,展开了倾情演绎。
여진구는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초반부 한주원과 후반부 한주원의 감정 변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드라마 시작 전부터 사건의 진범 등 작가와 깊이있게 전반적인 스토리 정보를 나눈 덕분에 전체적인 캐릭터 구상이 쉬웠다고 한다.
吕珍九说他将重心放在了初期的韩洙元和后期的韩洙元的情感变化。特别是他说在电视剧开始之前,因为和作家深入探讨了事件的真正幕后凶手等故事的情况,因此很容易就具象出整个角色。
여진구는 "초반 한주원과 후반 한주원 사이 변화에 중점을 뒀다. 주원이 만의 목소리, 말투를 만들고 싶어서 신경을 썼던 기억이 난다"며 "작품 시작 전부터 작가님과 스토리 라인 얘기를 하면서 주원이 아버지가 이동식의 여동생을 죽인 진범이고 강진묵은 연쇄살인범이 맞지만 이동식의 여동생을 죽인 범인은 한규환이라는 걸 듣고 시작했다. 덕분에 전체적인 캐릭터를 그릴 수 있어서 좋았고, 그 점을 인물의 가장 큰 변화 중점으로 뒀다"고 말했다.
吕珍九说:“我把重心放在韩洙元初期和后期的变化上。我还记得自己为了打造出洙元独有的嗓音和语气花费了不少心思。”“在开拍前我和作家谈了故事线,从洙元的爸爸是杀了李东植妹妹的真凶,姜振墨是连锁杀人犯,但杀死李东植妹妹的人是韩基焕开始听。得亏如此,我才能具象出整个角色,我把这一点当成了人物产生最大变化的重心。”
파트너 신하균과의 연기 호흡도 여진구에게는 남다른 경험이 됐다. 그는 "저에게 하균 선배님은 끊임없는 자극이었다. 제 머리 속에 있는 한주원을 준비하며 느낀 이동식과는 너무 다른, 그런데 너무 설득력 있어서 이동식 같은 모습이었다. 저도 몰입이 되고 새로운 연기 톤이나 억양이 현장에서 나왔던 거 같다. 선배님께 좋은 영향을 참 많이 받아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和搭档申河均的搭戏也给吕珍九带来了不同的体验。他说:“河均前辈不断刺激了我。他饰演的李东植和我脑海里具象的韩洙元所感受到的李东植太不同了,但是却非常有说服力,就跟真的李东植一样。我也随着入戏,新的语气和语调也当场就出来了。谢谢前辈给我带来了许许多多好的影响。”
그러면서 "저는 하균 선배님과의 호흡이 너무 좋고 특별했다. 앞으로 선배님과 또 작업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선배님은 어떠실 지 모르겠다"고 수줍게 웃음 지었다.
并且他说道:“很开心和河均前辈的合作,很特别。好到我以后还想和前辈再合作。不知道前辈怎么想。”说完有点不好意思地笑了。
동시간대에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등장하는 여러 스릴러 작품들이 있지만 '괴물'은 유독 응집된 마니아 층의 지지가 굳건 한 작품으로 남았다. 여진구 역시 '괴물'이 특별한 이유에 대해 "대본 읽으며 사건 해결도 중점이었지만, 이동식과 만양 사람들을 통해 성인 실종자, 피해자 가족들의 삶을 잘 녹여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同时间段播出的有好几部惊悚作品里都出现了精神病患者连锁杀人魔,但唯独《怪物》凝聚了众多狂热爱好者,赢得了他们的坚定支持。对于《怪物》的特别之处,吕珍九也表示:“看剧本时我就觉得虽然剧情重点放在了解决事件上,却也很好地通过李东植和万阳的人们将成人失踪者和被害者的家人们过着的生活融入故事之中。”
이어 "단순히 추적 심리 스릴러가 아니라 휴먼 드라마도 섞였고, 서로 간의 로맨스도 있다. 다양한 장르를 작가님이 완벽한 비율로 잘 섞으신 거 같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글이 참 마음에 들고 끌렸다. 범인 찾는 것에만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식, 한주원의 삶도 담겼다. 인물 하나하나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고 싶었고, 특별하게 느껴졌다. 캐릭터를 참 잘 만드셨다. 인물들의 인생사가 하나하나 드라마로 쓰일 정도로 촘촘했다. 그런 점에서 특별하다고 느꼈다"고 강조했다.
接着他还强调道:“不是单纯的心理追踪惊悚剧,还夹杂了人情,还有彼此之间的爱情故事。作家将多种多样的题材以完美的比例很好地糅合到了一起。看剧本的时候我就很喜欢他的文笔,被吸引了。不止是专注于寻找犯人,也囊括了李东植和韩洙元的生活。我觉得故事里面的一个个人物都活着,所以想去演绎,觉得很特别。(作家)真的把角色塑造得非常好。一个个人物的人生故事就像被写成了电视剧一般细致。我觉得这一点很特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