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상어인 청상아리 1마리가 20일 오전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남동쪽 2마일 해상에서 어선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죽은 채로 발견됐다. 길이 2.5m, 둘레 1m짜리 청상아리는 강구수협에서 17만7000원에 판매됐다. 지난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도 해수욕장에서도 사람에게 위험한 청새리상어가 목격됐다. 해경은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마라”고 당부했다.
8月20日上午,在庆北盈德郡南亭面龟溪里东南方向2海里的海上,一头属于食人鲨的灰鲭鲨(mako shark)被发现受困于渔船撒下的渔网中死亡。这头身长2.5米、周长达1米的灰鲭鲨在江区水协以7万7000韩元的价格被卖出。8月18日,济州西归浦市牛岛海水浴场也曾有人目击到给人类构成威胁的大青鲨(blue shark)。海警嘱咐“身上带伤流血时,请勿进入海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