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들은 내용을 확인하여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동사, 형용사, ‘이다, 아니다’에 붙어) 다른 사람에게 들은 내용을 듣는 사람에게 물어서 확인할 때에 사용한다. ‘-는다면서’는 ‘-는다며’로 줄여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구어에서 사용한다.
예문
담화예문
가: 히로 씨, 영희한테 들었는데 내일 일본에 간다면서요?
가: 히로 씨, 영희한테 들었는데 내일 일본에 간다면서요?
나: 네, 어머니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셔서요.
가: 많이 편찮으세요?
나: 저도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가: 영수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영수와 수지가 사귄다면서?
나: 나도 좀 전에 들었어.
가: 어쩐지 두 사람이 자주 만나더라.
문장예문
‧ 막내 동생이 라면을 먹는다면서?
‧ 누나가 미국에 유학 간다면서?
‧ 유명한 연예인이 한국에 온다면서요?
‧ 빵을 집에서 만든다면서요?
‧ 집이 학교에서 멀다면서?
‧ 어제 아침에 지각했다면서요?
‧ 어머니가 젊었을 때에는 예뻤다면서요?
‧ 조카가 벌써 고등학생이라면서?
‧ 누나가 의사라면서요?
‧ 여기가 호텔이 아니라면서요?
* ‘-는다면서’는 다른 사람에게 들은 내용을 듣는 사람에게 물어서 확인할 때에 사용한다. ‘히로 씨, 내일 일본에 간다면서요?’에서처럼 히로 씨가 내일 일본에 간다는 것을 들었고, 듣는 사람인 히로 씨에게 확인하여 묻고자 할 때에 ‘-는다면서’를 사용한다.
* ‘-는다면서’는 다른 사람에게 들은 내용을 듣는 사람에게 물어서 확인할 때에 사용한다. ‘히로 씨, 내일 일본에 간다면서요?’에서처럼 히로 씨가 내일 일본에 간다는 것을 들었고, 듣는 사람인 히로 씨에게 확인하여 묻고자 할 때에 ‘-는다면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