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혁이 은채를 데리러 왔지만,은채는 끄덕도 하지 않는다.무혁은 하루를 기다렸지만, 다는 참지 못하고 은채를 데리고 윤이를 보러 병원으로 향하는데,은채는 차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한다…..)
(武赫来接恩彩,恩彩发呆,一动不动,武赫等了一天,忍不住将恩彩抱起要带到医院,恩彩生气并拒绝去医院看允,还扬言要跳车……)
은채: 똑똑히 들어요,아저씨……나 윤이한테 안 가요…….못 가요.내가 윤이한테 어떻게 했는데….얼마나 못되게 굴었는데...... 나 윤이 얼굴 못 봐요.
恩彩:好好听着,大叔,我不会到允儿那里去,我不能去。我多么狠心地对允儿……我不能面对允儿的脸。
무혁: 물 한 모금 안 먹었다는게……눈물을 한 바가지 쏜냐?청게구리냐?홍수 나겠다.그만 좀울어,좀!!!
武赫:你没有喝一口水,还能流一盆眼泪?你是青蛙呀?别哭啦……都发洪水啦~
은채: ……
恩彩:……
무혁: 너 자꾸 울면 그냥! 확 데리고 산다,내가.
武赫:你继续哭的话,我会领着你过了!
은채: ……
恩彩:……
무혁: 밥 먹자!뭐라두 좀 먹자!
武赫:吃饭吧。先吃点饭。想吃什么?
은채: 차 세워 줘요.
恩彩:停车。
무혁: 밥 먹을래?나랑 뽀뽀할래?
武赫:是吃饭?还是和我接吻?
은채: 차 세워,빨리!
恩彩:快停车!
무혁: 밥 먹을래?나랑 잘래?
武赫:是吃饭?还是和我睡觉?
은채: 차 문 열고 뛰어 내린다
恩彩:开车门!我要跳下去啦!
무혁: 밥 먹을래?나랑 살래?
武赫:是吃饭还是和我一起生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