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 과
회화
미장원
미용사: 어서 오세요. 어떻게 해 드릴까요?
최영희: 짧게 커트해 주시겠어요?
미용사: 네. 요즘 짧은 머리가 유행이지요?
회영희: 이 사진의 배우처럼 하고 싶은데요.
미용사: 그렇게 해 드리지요. 손님한테 어울리겠는데요.
앞머리도 짧게 잘라 드릴까요?
최영희: 아뇨, 조금만 잘라 주세요.
미용사: 파마도 하시겠어요?
최영희: 하고 싶지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요.
다음에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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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다 됐습니다. 거울 보세요. 예쁘지요?
최영희: 네, 마음에 들어요. 고맙습니다.
기본문형
1. 길을 좀 가르쳐 주세요.
2. 천천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3. 미술과까지 제가 안내해 드렸어요.
4. 얼굴이 사과처럼 빨갛게 됐어요.
예문
1. 지금 낀 장갑 멋있는데, 어디서 샀어요?
——— 아내가 짜 주었습니다.
2. 지난달에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 주세요.
——— 아직 현상을 안 했는데요.
3. 이 근처에 좋은 치과가 있어요?
——— 소문 난 치과가 있는데, 소개해 드리지요.
4. 뭘 도와 드릴까요?
——— 국립 미술과 가는 길을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5.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뭘 해 드렸어요?
——— 내의를 사 드렸어요.
6. 아드님은 키가 큰 편입니까?
——— 네, 농구 선수처럼 키가 커요.
7. 전화 벨 소리가 잘 안 들리는데요.
——— 소리를 좀 크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