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 과
회화
이사
이영식: 장민 씨, 언제 이사 가세요?
장 민: 다음 주 토요일에 화사 가까이의 하숙집으로
이사가요.
이영식: 이자하는데 누가 도와 주러 와요?
장 민: 그냥 이삿짐 센터에 맡기려고 해요.
이영식: 제가 도와 드릴 테니까 둘이서 합시다.
이삿짐 센터에 맡기면 돈이 꽤 들 거예요.
장 민: 하지만 짐을 실어 나를 차가 없는데 어떻게 하죠?
이영식: 제 차를 가져갈 테니까 적정하지 마세요.
장 민: 고맙습니다. 이사가 끝난 뒤에 제가 단단히 한턱
낼게요.
이영식: 그럼 아침부터 굶고 가야겠는데요.
기본문형
1. 오늘 점심값은 제가 낼게요.
2. 제가 금방 갈 테니까 역에서 기다리세요.
3. 요즘에는 될수록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해요.
4. 진짜는 비싸니까 가짜라도 사야겠어요.
예문
1. 언제까지 이 일을 끝낼 거예요?
——— 내일까지는 꼭 끝낼게요.
2. 이 시집을 빌려 드릴 테니까 읽어 보세요.
——— 마침 읽고 싶은 책이었느데 고마워요.
3. 편지를 쓸 테니까 답장을 해 주시겠어요?
——— 꼭 답장을 쓸게요.
4.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다시 한 번 얘기할 테니까 잘 들어 보세요.
5. 사고 싶은데 돈이 모자라서 못 사겠어요.
——— 싸게 해 줄 테니까 가져가세요.
6. 여름 휴가에는 뭘 하실 예정이에요?
——— 남쪽 섬에 가서 쉬려고 해요.
7. 국이 좀 싱거운데 소금 있어요?
——— 소금은 없는데 간장이라도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