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시작하여 1990년 서울무용제로 개칭하였고, 1995년 다시 서울국제무용제로 이름을 바꾸었다. 출품작은 공연되지 않은 창작무용에 한하며, 한국무용 및 외국무용 등 전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안무자는 1인 1작품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1995년 현재 제17회까지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제10회까지는 문예진흥원 단독, 또는 한국무용협회와 공동주최하였으나, 11회부터 한국무용협회가 단독주최한다. 제10회공연(1988) 당시에는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의 문화행사의 하나로 비경연형식으로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