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12월 친목단체로 출발하여 1962년 2월 15일 한국방송극작가협회로 창립한 뒤 1970년 2월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1988년 4월 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였다. 설립목적은 방송작가의 저작권을 비롯한 제반 권익을 보호함과 아울러 방송문예의 향상·발전 및 교류를 통하여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것이다.
주요사업은 ①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회원의 저작권을 위임받아 신탁 관리, ②방송문예와 육성에 관한 연구회 등의 개최 및 작품집과 기타 도서의 출판, ③외국의 방송작가·방송기구 또는 문화 관계 인사와 교류, ④협회상 제정, ⑤회원에 대한 각종 복지사업, ⑥회원 및 후진 양성을 위한 연수 등 교육사업 등이다.
1988년 7월 신인 방송작가 육성 및 발굴, 방송작가 아카데미즘 진작, 방송극 예술화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방송작가교육원을 개원하였다. 1993년 7월 21일에는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집중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한국영상음반협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와 함께 5개 단체가 한국저작권단체협의회를 구성하였다.
회원수는 2000년 현재 1,030명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