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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文化:동양문화의 형성 3

发布时间:2012-09-05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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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황하유역은 추운 곳이다. 따라서 시체의 부패는 느리다. 호흡이나 심장이 정지하고서 사람들은 죽음을 안다. 마치 잠자는 듯해서 생자와의 구분이 애매하다. 그러나 죽은 자임에는 틀림이 없다. 불러도 답이 없다. 슬픔이 밀려오고 사자와의 이별이 괴로워진다. 그러나 죽음은 엄연한 현실이다. 그래서 자는 듯한 사자와의 이별의 슬픔을 멀리하기 위해서 체념함으로서 해결한다. 이렇게 하여 생긴 것이 사자와의 이별의 의식, 곧 장례이다. 그것의 상징적 가례가 朱子가 제시한 모형이다.

 
죽음의 첫째 날은 슬픔 속에서 밤을 세워가며 사람들은 사자와 헤어진다. 둘째 날은 백포, 백의로 전신을 덮고 육체를 보이지 않게 한다. 이것은 슬픔을 한걸음 멀리하게 한다. 셋째 날은 납관한다. 그로부터 사자의 모습은 볼 수가 없게 되고 이별을 마치게 된다. 이런 형태로 될 때까지 자세한 경과는 알 수 없지만 슬픔을 억제하는 이별의 의식은 변함없이 내려왔을 것이다. 슬픔은 그렇다고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시체를 소각할 수도 없다. 그대로 산야에 둔다. 그것이 나중에 흙 속에 파묻히게 된다. 그것이 묘이다. 사자와의 이별은 계속된다.
 
종교적 지도자는 사람이 산다는 것은 정신의 주인인 혼과 육체의 주인인 백이 통일된 상태라고 가르쳤다. 죽음은 양자가 분리되는 것이고, 혼은 천상에 가고 백은 지하에 간다고 믿었다. 그리고 제사를 지냄으로서 기일에 양자를 불러들여 합치게 한다. 사자의 영혼을 현세에 불러내어 위로하고 유족과 만나게 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은 오랜 세월 동안 계속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종교적 사제가 이유를 붙이고 그것이 집적되어 이론화되고 유교가 된 것이다. 이렇게 성립한 유교는 이론으로서 체계화되고 시체처리의 방법으로서 현실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것이 한국이나 일본의 유교로서 전파되어 동양권의 문화로서 확립된 것이다.
 

Tag: 韩国文化 동양문화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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