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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姓)씨 1

发布时间:2012-09-27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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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는 출생의 혈통을 나타내거나 한 혈통을 잇는 겨레붙이의 칭호로, 일정한 인물을 시조로 하여 대대로 이어 내려오는 단계혈연집단(單系血緣集團)의 한 명칭이다. 
 
성씨는 복잡하고도 지속적인 분화과정을 거친다. 이 때문에 같은 조상이면서 성을 달리하기도 하며, 같은 성이면서 조상을 달리하기도 한다. '본'은 본관(本貫), 본향(本鄕), 관향(貫鄕), 관적(貫籍), 선향(先鄕)등으로도 부르며, 시조의 출생지나 정착지 등으로 본을 삼았다. 
 
 
■ 성(姓)의 역사
 
우리민족은 삼국시대부터 중국문화의 영향을 받아 중국식을 모방한, 한자로 된 성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 의하면 고구려의 건국 시조 주몽은 국호를 고구려라고 하였기 때문에 고(高)씨라고 하였다 한다. 그러나 중국 한서의 인명 기록을 보면 고구려 장수왕 이름에서 처음으로 고(高)씨성을 기록하였다. 
 
백제는 '부여(扶餘)'씨, '여(餘)'씨 등을 썼으며, 신라는 박(朴), 석(昔), 김(金) 삼성의 전설이 전해 오며, 유리왕 9년(32)에 육부(六部)의 촌장에게 각각 이(李), 정(鄭), 손(孫), 최(崔) , 배(裵), 설(薛)씨의 성을 사성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삼국시대에는 성을 쓴 사람보다 성이 없는 사람이 더 많았다.
 
고려시대에 이르러 우리나라 성씨의 체계가 확립되었는데, 고려의 태조 왕건은 개국 공신들과 지방 토호세력들을 통합 관장하기 위하여 전국의 군·현 개편작업과 함께 성을 하사하여 귀족 관료들은 거의 성을 쓰게 되었다.
 
조선초기 성은 양민에게 까지도 보편화되었으나 노비와 천민계급 등은 조선 후기까지도 성을 쓸 수가 없었다. 그러나, 1909년 새로운 민적법(民籍法)이 시행되면서 어느 누구라도 성과 본을 가지도록 법제화가 되면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성을 취득하게 되었다.

Tag: 한국 성(姓)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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