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식품의 이물질로 인한 안전사고 2612건 가운데 분유가 186건, 7.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기타조리식품 6.6%, 빵 5.4%, 과자 4.8% 순이었습니다.
이물질의 종류로는 벌레가 669건, 25.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쇳조각 등 금속 10%, 다음으로 플라스틱, 머리카락 등 털 순이었습니다.
이물질로 다친 부위는 치아가 242건, 9.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호흡기, 소화기 계통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