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택배 업체들이 이 달말부터 설 연휴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지점마다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배송 차량과 인력을 20%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업체들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만 보내는 경우가 늘어 택배물량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부터 하루 130만 상자가 넘는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물 택배는 일주일 이상 여유를 두고 이 달말까지 보내는 게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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