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공여객 5명 가운데 1명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천306만 명으로 전체 시장점유율이 1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 점유율은 44%로 전년보다 2.4% 증가했고 국세노선은 4.3%에서 7.5%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저비용 항공사들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노선을 확대하고 있어 성장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