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대출 사기로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33살 신모 씨 등 대출사기단 2개 조직 1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수원과 안양 등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접근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 채권 매입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모두 110명의 피해자에게 3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대출 사기로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