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봉은 3년 4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것으로 남측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이 북한에 있는 178명의 가족들과 재회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첫 단체 상봉을 시작으로 오후 7시 환영 만찬으로 이어졌습니다.
내일(21일)은 개별. 단체 상봉과 공동 중식, 모레(22일)는 작별 상봉 등 2박3일간 6차례에 걸쳐 11시간 동안 만나게 됩니다.
60여 년 만에 재회한 가족들의 눈물 어린 현장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