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만 이건 중요해요.'
'네가 해야 할 말이 마법부의 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거니,포터?"
'교수님,' 해리가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건 마법사의 돌에 관한 거예요"
이 말은 맥고나걸 교수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이었다. 들고 있던 책들이 팔에서 굴러 떨어졌지만,그녀는 집어들 생각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 알았지-?"그녀가 흥분해서 말했다.
'◎수님, 제 생각에- 전 알아요- 스네- 누군가가 그 돌을훔치려고 해요 덤블도어 교수님께 말씀드려 야만 해요'그녀가 그에게 충격과 의심이 뒤섞인 시선을 던졌다.
'덤블도어 교수님은 내일 돌아오실 거야."그녀가 마침내 말했다. '네가 그 돌에 대해 어떻게 알아냈는지는 모르지만. 안심해라,아무도 그걸 훔칠 수는 없을 테니,그건 아주 잘 지켜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
"하지만 교수남◎
"포터,아무 걱정 마라." 그녀가 쌀쌀맞게 말했다. 그리고 허리를 굽혀 떨어진 책들을 주워 모았다. "자 모두들 밖으로 나가 햇볕이나 쬐거라.'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늘 밤이야." 일단 맥고나걸 교수가 멀리 사라지는 걸 확인하고 나서,해리가 말했다. "스네이프는 오늘 밤에 그 지하실 문을 지나갈 거야.그는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냈어,그리고 이제 덤블도어 교수님까지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가 있게했어. 그가 그 편지를 보낸 거야, 덤블토어 교수가 나타나면마법부는 깜짝 놀랄 게 분명해."
기지만 우리가 뭘一"
헤르미온느는 숨이 막혔다. 해리와론이 빙 돌아섰다.
거기에 스네이프가 서 있었다.
◎떤." 그가 구변 좋게 말했다.
그들은 그를 빤히 바라보았다.
"이런 날엔 안에 있으면 안 되지.' 그가 이상하게, 일그러진미소를 지어 보였다.
"저흰一' 해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면서 말을 꺼냈다.
'너희들은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어." 스네이프가 말했다.
"이렇게 돌아다니면,너희들이 뭔가 못된 일을 꾸미고 있다고사람들이 생각할 테니까 말야_ 그리고 그리핀도르는 정말로더 이상의 점수를 잃어선 안 되잖니,안 그래?"
해리는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그들이 돌아서 밖으로 나가려는데, 스네이프가 그들을 다시 불러 세웠다.
'◎심해라, 포터- 한번만 더 야밤에 돌아다녔다가는 내가직접 나서서 너를 쫓아내고 말 테니까.잘 가라.'
그는 교무실 방향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돌계단 위로 나왔을 때, 해리가 그들에게 돌아섰다.
"맞았어,이렇게 하면 돼."그가 다급하게 속삭였다 "우리 중하나가 스네이프를 감시하는 거야-교무실 밖에서 기다렸다가 그가 떠날 때 따라가는 거야.헤르미온느,네가 하는 게 낫겠다. "
"왜 나지?"
'뻔하지." 론이 말했다. '건 플리트윅 교수를 기다리고 있는척할 수 있잖아.'그가 목소리 톤을 높여 헤르미온느의 흥내를내며 말했다. '오 플리트윅 교수님, 전 너무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