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들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았다.
'너희들 또 나가는구나.' 그가 말했다.
"아냐,아냐, 아냐.'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아냐,우린 안 나가. 너 잠자러 안 가니, 네빌?"
해리가 문 옆에 있는 괘종시계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 스네이프는 지금 플러피가 잠들도록 연주를 파◎ 消을직◎ 몰참쏜
'러희들 나가면 안돼."네빌이 말했다. '7시 잡힐 거야.그리핀도르는 훨씬 더 큰 벌을 받을 거라구."
'넌 이해 못해." 해리가 말했다. "이건 중요해."
하지만 네빌은 그들을 막는 일이라면 목숨을 건 어떤 짓이라도 하기로 다부지게 마음먹고 있었다.
'난 저획들7l 그렇게 하도록 꽉두지 않을 거야." 그가 급히초상화 구멍 앞으로 가서 막아서며 말했다. '간-난 너희들과싸을 거야!"
'낀빌."론은 감정이 폭발했다. '그 구멍에서 비켜 서,얼간이처럼 굴지 말고-"
"얼간이라고 부르지 마!" 네빌이 말했다. '너희들은 더 이상규칙을 어겨선 안돼! 그리고 내게 사람들에게 용감히 대항하라고 말한 건 바로 너였잖아!"
◎쌔, 하지만 우리에게 대항하란 말은 아니었어." 론이 몹시화가 나서 말했다. '네빌, 넌 네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몰라.'
그가 앞으로 한 발짝 내딛자 네빌이 두꺼비 트레버를 떨어뜨렸다. 두꺼비는 팔짝팔짝 뛰어 안 보이는 곳으로 가버렸다.
"자 어서, 날 쳐봐!" 네빌이 양 주먹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난 각오하고 있어 !"
해리가 헤르미온느에게 고개를 돌렸다.
'민떻겐 좀 친욕,"그가 생각다못해 말했다.
헤르미온느가 앞으로 걸어나갔다.
'네빌,' 그녀가 말했다. "이렇게 해서 정말, 정말 미안해.'그녀가 요술지팡이를 들어올렸다.
'핀트킥픽쿠스 토탈루스.f"그녀가 지팡이를 네빌에게 가리키며 외쳤다.
그러자 네빌의 두 팔이 옆구리에 철썩 붙고 두 다리가 꼬여버렸다. 그리고는 몸 전체가 뻣뻣하게 굳은 채로,제자리에서흔들거리더니 나무토막처럼 바닥으로 엎어졌다.
헤르미온느가 얼른 달려가 그를 뒤집었다. 턱이 짓눌려져 있어서 네빌은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겁에 질린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에게 어떻게 한 거야?"해리가 작은 소리로 물었다.
'◎건 완전한 '동작 그만이야."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오,네빌, 정말 미안해."
"우린 가야만 해, 네빌, 설명할 시간이 없어,' 해리가 말했다.
'나중에 이해하게 될 거야,네빌." 그를 넘어가 투명 망토를입으면서 론이 말했다.
하지만 네빌을 마룻바닥에 움직이지 않게 누워있도록 내버려두는 건 왠지 좀 꺼림칙했다. 몹시 긴장하고 있어서인지,모든 조각상의 그림자가 필치처럼 보였고, 멀리서 들리는 산들바람 소리는 꼭 피브스가 그들을 내리덮치는 소리 같았다.
첫 번째 계단 밑에서,그들은 노리스 부인이 계단 꼭대기 근처를 살금살금 걸어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한번만 저 고양이를 발로 차버리자." 론이 해리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