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생쥐가 풀밭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풀이아니고 사자의 머리털이었지뭐예요.
낮잠을 자던 사자가 버럭 소리를 질렀어요.
“마침 배가 고픈데 잘됐군.”
“사자 아저씨 살려 주세요. 은혜는 꼭 갚을께요.”
며칠 뒤 사자가 커다란 그물에 갇히게 되었어요.
“이제 꼼짝없이 죽게 되었구나. 흑흑”
“사자 아저씨 울지 마세요. 제가 도와 드릴께요.”
생쥐는 날카로운 이빨로 그물을 물어 뜯었어요.
“생쥐야 고맙다.”
사자와 생쥐는 좋은 친구가 되었대요.
【故事大意】一天一只老鼠把一只在午睡的狮子的头发当草坪,狮子要把老鼠吃掉。老鼠求狮子放了它。于是狮子便放了那老鼠。几天后,狮子掉进一个大圈套。老鼠咬断了网救了狮子。最后狮子和老鼠成了好朋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