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成 — 朱熹
(소년이로학난성)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少年易学老难成,
(일촌광음불가경)한마디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一寸光阴不可轻。
(미각지당춘초몽)연못가의 봄풀은 꿈이 아직 깨기도 전인데,
未觉池塘春草梦,
(계전오엽이추성)계단 앞의 오동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는구나.
阶前梧叶已秋声。
【诗歌赏析】
朱熹,字元晦,一字仲晦,号晦庵,又称朱文公。南宋著名的理学家、思想家、哲学家、教育家、诗人、闽学派的代表人物,世称朱子,是孔子、孟子以来最杰出的弘扬儒学的大师。
这是朱熹用切身体会告诫年轻人的经验之谈。说明人生到老,学问难成,因而必须爱惜光阴。因其“易老”、故“不可轻”,可见惜时之重要。这两句语重心长的话,劝导我们,应该珍惜自己美好的年华,努力学习,切莫让可贵的时光从身边白白地溜走。
【词汇学习】
학문:学问。
그의 학문은 매우 넓고 깊다.
他的学问很高深。
오동:梧桐树。
도로 양쪽에는 커다란 오동나무들이 서 있다.
道路两侧是高大的梧桐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