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没有。”
두 사람은 절망적으로 얼굴을 마주 봤다. 결국 로와젤은 다시 옷을 입었다.
他俩口呆目瞪地互相瞧着。末了,骆塞尔重新着好了衣裳。
"우리들이 걷던 길을 다시 한 번 가보지. 혹시 찾을지도 모르니까."
“我去,”他说,“我去把我俩步行经过的路线再走一遍,去看看是不是可以找得着它。”
그는 나갔다. 그녀는 야회복을 입은 채, 잠자리에 들어갈 힘마저 빠져 털썩 의자에 주저앉아 불기도 없는 곳에서 아무 생각도 못하고 꼼짝 못하고 앉아 있었다.
于是他出街了。她呢,连睡觉的气力都没有,始终没有换下那套参加晚会的衣裳,就靠在一把围椅上面,屋子里没有生火,脑子里什么也不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