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뚜껑이 떨어져 나간 바구니 속에 그녀가 말한 물건들이 담겨 있었지. “저는 저녁에 한스(막내아들 이름이네)에게 수프를 좀 끓여 주려 했어요. 그런데 저 버릇없는 큰녀석이 어제 남은 죽을 가지고 필립스와 싸우다가 그만 그릇을 깨뜨렸지 뭐에요.”
在她揭开盖的篮子里我看到了这些东西。——“晚上我要煮点稀粥给汉斯(这是那个最小的孩子的名字)喝;我那大儿子是个淘气包,昨天他同菲利普斯争吃沙锅里的一点剩粥时,把锅打碎了。”
그래서 나는 큰아들이 어디 있느냐고 물어 보았지. 그 여자가 그 아이는 거위 몇 마리를 몰려고 초원으로 나갔다는 말을 마치자마자, 아이가 달려오더니 둘째 아들에게 개암나무 채찍을 주었지. 그 부인과 계속 이야기를 하는 동안 나는 그녀가 교장 선생님의 딸이며, 그녀의 남편은 어느 사촌 동생의 유산을 받기 위해 스위스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
我问起她大儿子的情况,她说他在草地上放鹅,刚说着,他就连蹦带跳地来了,还给老二带来一根榛树枝。我跟这女人继续聊着,得知她是学校教师的女儿,她丈夫到瑞士取他堂兄的遗产去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