于是他说:“没有啊,姨妈——呃,没怎么想去。”
그러자, 폴리 이모는 톰의 셔츠에 손을 대고는,
老太太伸出手摸摸汤姆的衬衣,说道:
“하지만, 지금은 그리 덥지 않은가 보구나.”
“可是你现在却并不怎么热,是吧!”
하며 셔츠를 이리 저리 살펴 보았다. 톰의 셔츠는 누구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잘 말라 있었다. 그녀는 톰이 이제 젖은 옷을 말릴만한 바람이 부는 곳이 어딘지 쯤은 알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톰이 대답했다.
她已发现衬衣是干的,却没有人知道她内心的真正用意,为此她感到很得意。而汤姆猜透了她的心思,所以他为防老太太的下一招来了个先发制人。
“오늘 누군가가 우리 머리 위로 펌프 물을 뿌렸어요. 내 셔츠도 아직 덜 말랐는 걸요. 여기 보셔요.”
“有的人往大家头上打水——你瞧,我的头发还是湿的呢!”
폴리 이모는 결정적인 증거를 잡아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초조하였다. 그래서 다른 것을 지적하였다.
波莉姨妈很懊恼,她居然没注意到这个明摆着的事实,以致错过了一次机会。可接着她灵机一动,计上心来:
“톰, 펌프 물을 맞았다면 내가 달아준 셔츠 깃은 때어 냈겠지? 윗옷 단추를 풀러 보거라!”
“汤姆,你往头上浇水的时候,不必拆掉我给你衬衫上缝的领子吧?把上衣的纽扣解开!”
톰이 낮빛이 변했다.
汤姆脸上神色马上就变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