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마를 때 물을 찾듯이 우리는 영혼의 갈증을 느낄 때면 평원이나 들판으로 걸어나간다.
好比口渴了就会寻找水源,每当我们觉得灵魂饥渴,就会到平原或者田野走一走,
그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在那里享受独自一人的时间。
그리고는 홀연히 깨닫는다.
然而,你会恍然大悟,
혼자만의 시간이란 없다는 것을.
其实并没有所谓的独自一人时间
대지는 보이지 않는 혼들로 가득 차 있고,
因为那里充满看不见的灵魂,
부지런히 움직이는 곤충들과 명랑한 햇빛이 내는 소리들로 가득 차 있기에.
充满了辛勤活动着的昆虫,及明朗的阳光所发出的声音.
그 속에선 누구라도 혼자가 아니다.
在那里,谁都不是独自一人。
자신이 아무리 혼자뿐이라고 주장해도 혼자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不论如何强调自己是独自一个,也没有谁真正是独自一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