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여러 배우와 호흡을 하다 보면 저절로 보고 느끼게 되면서 얻어가는 부분도 많다. 나인우도 ‘철인왕후’를 통해 배우 신혜선, 김정현, 배종옥 등과 연기하며 값진 경험을 했다.
在拍摄现场和几位演员合作,随着不由自主地观看和感受,在许多方面都有收获。罗人友也通过《哲仁王后》和演员申惠善,金正贤,裴宗玉等一起表演,得到了珍贵的经验。
“김태우, 배종옥 선배님은 그동안 매체를 통해서만 뵀었기 때문에 실제로 만났을 때 무섭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뵈니 정말 편하게 해주시고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셨어요. 후배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배님들과 호흡할 땐 조금 더 자신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因为金太祐,裴钟玉前辈在此之前都只通过媒体见过,所以曾担心实际见到他们会害怕。但是真的见到真人却发现他们真的很亲切,也很能调动现场的气氛。他们努力缓解后辈们的紧张情绪的样子真的给我留下了深刻的印象,我觉得我也得向他们学习才是。所以和前辈们搭戏时,我才能够更自信地进行表演。再次感谢他们。”
“(신)혜선 누나는 TV를 통해 많이 봤던 터라 제가 먼저 반갑게 다가갔어요. 그런데 누나는 저를 처음보는 거니까 저와는 약간의 온도차가 있었죠. 하지만 금방 친해졌고 성격이 정말 좋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김)정현이 형과도 금방 친해졌어요. 아이디어 뱅크로 소문 나신만큼 제가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애드리브나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어요. 형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어요.(웃음)”
“因为通过TV多次见过(申)惠善姐,所以我先开心地靠近她。但是因为姐姐是初次见到我,所以我们之间有点温差。但是很快便亲近了起来,她的性格真的很好,所以拍戏拍得很开心。我和(金)正贤哥也很快就熟了起来。正如他是出了名的点子多,所以在我表演的时候会有很多即兴发挥,给了我很多主意。因为哥,我真的学到了很多。(笑)”
나인우에게 ‘철인왕후’는 좀 더 특별하게 기억될 작품이다. ‘나인우’라는 이름과 얼굴을 대중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나인우라는 배우를 각인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에겐 영광스러운 작품으로 오래 남을 것 같아요.”
对罗人友来说,《哲仁王后》是一部给他留下特别印象的作品。是让观众记住“罗人友”这个名字和脸孔的大好机会。“因为喜欢我的人多得出乎意料,所以才能让大家记住罗人友这个演员。因此,对我来说,这部剧将会长久地成为令我感到光荣的作品。”
특히 ‘김병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나인우는 그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김병인을 다섯 글자로 표현하자면 ‘최고의 남자’입니다.”
特别是对金炳仁这个角色带着与众不同的喜爱的罗人友会如何记住这个角色呢?“如果用五个字形容金炳仁的话,那就是‘最棒的男人’。”
‘배우 나인우’를 다채로운 색을 가진 배우라고 칭한 그는 앞으로 틀에 박혀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나인우는 어떤 색과도 잘 어울리고 융화될 수 있는 그런 배우예요. 저에게 ‘연기’란 ‘영혼을 빌리는 것’인데,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 보이지 않는 그 영혼을 연기로서 보이게 하기 때문이에요. 10년 뒤의 저의 모습을 떠올려보자면 지금보다 10배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 틀에 박혀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令“演员罗人友”被称为多彩演员的他表露了往后想要展现出不被固定框架束缚的想法。“罗人友是适合任何颜色,能够与之很好融合的演员。对我来说,‘演技’就是‘请神上身’,因为扮演新的角色就是将看不见的灵魂通过演技展现出来。想象10年后的我,我想我会成为比现在好10倍的人。(到那时为止)我想展现出不受框架束缚的一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