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5월 17일 03면] 외교부는 16일 내외신 브리핑을 연 자리에서 쑹타오(宋濤) 외교부 부부장과 장야오핑(蔣耀平) 상무부 부부장이 리커창 총리의 인도, 파키스탄, 스위스, 독일 순방 관련 배경, 주요 일정 및 의의 그리고 중국과 방문 국가와의 경제 무역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쑹타오 부부장은 중국과 스위스는 수교 60여년 간 고위층 간 상호 방문이 빈번하고 경제무역 협력수준이 점점 높아져 교육, 과학기술, 관광, 인력육성 분야에서 점점 확대되어 현재 중국은 스위스의 아시아 최대 무역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쑹 부부장은 리커창 총리의 스위스 방문 기간 동안 고위급 지도부와 회담을 진행하고 양국 관계 및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경제무역, 금융, 교육, 문화를 비롯해 기후대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문건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러쥔(吳樂珺)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