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9월 13일 10면] 지난해 70억 달러를 투자한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메모리칩 공장이 건설 시공 1주년을 맞은 12일, 삼성전자와 시안 가오신(高新)지구의 협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두 연구개발(R&D)센터가 이날 현판식을 가지며, 삼성전자는 후공정 조립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시안 소프트웨어 단지에 위치한 시안삼성SDS와 시안삼성전자의 두 R&D센터는 소프트웨어 제품의 첨단 R&D 업무를 통해 현지의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과 외주 업무수준을 끌어올리고, 고급인재의 단지 내 취업을 견인해 2015년 시안 R&D센터의 취업자수는 1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