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아들녀석한테 편지 한 통 정도는 썼어야 했는데... (好吧... 给儿子这家伙信应该写一封啊。/ 一封信的程度还是要给儿子这家伙写的呀。)
- 네 엄마는 참 말쏨씨도 좋고 글 솜씨도 좋더만...(你妈妈真是嘴会说,文章写得也好呀...)
- 그래... 엄마 편지가 맑고 깨끗한 '생수'라면...(是呀...如果说妈妈写的信是既清澈又干净的‘水’...)
- 아빠 편지는 진한 '사골국물'이다. (那么爸爸写的信就是浓浓的‘骨头汤’.)
- 슥슥(写字发出的声音)
- 어? 침대밑에 편지가? (嗯? 床底下有一封信?)
- 엄마... 아빠가 모르는 걸 내가 알고 있어? (妈...爸爸不知道的事情,我知道吗?/我知道爸爸不知道的事情吗?)
- 짜식... 알지? (小子... 知道吧?)